단호박 15

20200712드디어 본격적인 수확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야 수확을 했는데 올해는 모종부터 시작했더니 맘이 급했나보다. 수확이 작년 보다 많이 늦다고생각했다. 뭐 그리 늦은 것도 아닌데. 하지에 감자 마늘 양파 수확하고 들깨 심고 이때부터 고추며 호박이며 많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가 딱 요맘때인데... 이제야 따기 시작한다. 일주일에 한번 오니 호박자라는 것 못 따라잡고 너무 끼워 버렸다. 가지도 작은 데 따는 이유가 다음주에 오면 병들거나 넘 커서 먹기 좋지 않거나... 옥수수도 좀 연해도 덜 익어도 뭐 그냥 수확한다. 잘못하면 못 먹는다. 오늘도 옆집 형들이 한말씀! 옥수수 너무 일러 따지마! 그래도 일주일 더있으면? 못먹어요~ 그냥 딴다 ㅋ 형들도 뭐 그럼 어쩔수없고~ 넘어가는 부분이다 ㅋ 고추 크는거 보고 드디어 형들 관심을 보인다 뭐줬..

텃밭 2020.07.12

20200505각종 모종~

위에 것은 열매마다. 풀때문에 덮었던 부직포 살짝 밀어내고 심었다 부직포안에는 토비넣었다. 타고 올라갈 오이망은 다음주에~ 위에 사진은 단호박 노각 애호박 참외모종다. 역시 부직포안에는 토비했고 모종 옆 부직포에는 꼬챙이로 고정했다. 고추는 크게 세종류다. 하나는 우리가 모종낸 토종고추. 사진중에서 가장 어리고 과연 될까?라고 생각되눈놈이다. 하나는 종묘상에서 구입한 청양고추와 일반고추 하나는 옆집형이 준 집에서 모종낸 고추 옆집형이 준게 제일 실하다 ㅎㅎ 그외 가지(자랄까 모르겠다) 작두콩 겨자채 완두콩등등이다. 작두콩은 모종판에 안되고 봄에 꽃가게에서 꽃팔때 쓰는 포트에 심어서 모종냈다. 겨자채만 사고 나머지는 모두 집에서 모종냈다. 그늘 만들거같은 옥수수는 맨뒤에 아직 씨 뿌린것이 싹이 안나와서 사..

텃밭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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