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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타격봉 구매 오이망 수세미망

한량이 되고싶다 2022. 5. 29. 15:37

결국 타격봉을 샀다.
좀 큰거 샀더니 잘 되긴하는데.. 무겁다.
중간 크기가 정답이었는데..
뭐 그냥 써야지 ㅋ
옆에 까망봉다리의 상추는..
몇주전부터 동네아주머님들이 주시는거다.
아주 잘 먹고있다.
아마도 오늘 저녁 삼겹살일거다.


고추대와 오이망 수세미망을 만들었다.
오이망을 몇년째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보는 중이다.
하우스 대 세우지 않고 해볼라는데
올해도 실패면 그냥 하우스대로 만들예정이다.

해바라기는 잘 자라고있다(밭에것만)
마당에도 심었는데
뭔 옆집 공사하는 인간들이 자재 쌓아놔서 다 죽였다.
미안하다는 말도 안한다..
뭔 인간들인지...


완두는 열리기 시작했고
강낭콩은 꽃피기시작했다.

양파는 눕기시작했고
마늘은 이제 알 차기시작했다.
한 3주간은 물을 왕창 왕창 줘야한다.

올해는 코끼리마늘 생산한다!
계속 심어봐야지 !!
꽃이 참 예뿐데....
다음주에 꽃필거같다.
밭에 붙어있는 옆집 담장에는 장미가 한창이다.

풀 예초작업은 다음주에 하기로..
오늘 물만 오전내내 줬더니 힘들어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