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심은데 풀나고 뭘 심어도 풀난다.

작물 심을준비멀칭 완료했다. 텃밭농사 15년 만에 관리기사고관리기로 작업했다. 올해 목표는 트랙터다. 트랙터만 운전할줄알면 혼자서도 충분할거같다. 벼농사 준비한다. 역시나 올해도 배우는단계올해부터는 농협에서 모판 만들어주고관리만 해서 벼심는다. 땅고르고 기술센터에서 가져오고모판깔았다. 내가한것은 아니지만 ㅋ형들의 노동력이 많이 힘들어졌다. 올해는 외국인 노동자 2명 불러서 작업했다. 용인에서 플랠카드가져와 한고랑 깔았다. 요긴하게 쓰인다.

오늘도 하나 배웠다. 옥수수 모종을 낼때는 바닥에 비닐깔고할것안그러면 뿌리가 하우스 땅에박혀 모종 낼수가 없다. 한번에 가르처주는 법이 없다 ㅋㅋ

조금 일찍 심었다. 온난화로 좀 빠르다. 고추 200개대파 약간토마토 피망 갖 오이 호박등등중심은 고추다.

내일할일인데 급하게 했다. 이유는 하나 내일 비온단다 ㅎㅎ 친환경 완전분해 멀칭이다. 가격이 3배이다. 그래도 썩는다니 제거작업 안한다고해서 해봤다. 관리기에 들어가는 것은 좀 넓은거 써야겠다. 일반 멀칭보다 늘어남이 덜해 작업하는데 손이 좀 간다. 일반 비닐은 폭 90cm면 관리기 용으로 딱 좋은데 이놈은 아니다 폭 00cm를 추천한다. 그외 차이는 별로 못 느끼겠다. 6개월 후에 삭아 없어진다는데 기다려보자. 일단 고추밭만 사용해보기로

감자와 강낭콩 완두콩은 이미 예전에 심었고 아마도 완두콩을 제일 먼저 따먹을것이고 강낭콩은 장마에 먹고 감자와 마늘 양파는 하지에 캐고 상추와 그 친구들은 옆집에서 얻어와서 심었다. 우리는 로메인과 양상추를 내어주고 .. 깻잎은 일년내내 먹을 것이고 상추는 여름까지... 슬슬 모내기 준비

우리밭에서 제일 씩씩하게 많이 일년내내 올라오는 놈들 가시박 환삼덩쿨 명아주 쉼없이 일년내내 아무리 뽑아도 굳굳하게 올아오는 놈들 올해도 함 해보자! 환삼덩쿨은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밭을 보호한다지만 내가 밭 주인인데 나까지 내친다. 가시박은 수박이나 오이등등 덩쿨 식물 키울때 줄기 쫙쫙 잘 나가라고 들여왔다는데 나랑 상관없고 내 작물의 성장을 너무 방해하니 아웃! 명아주는 지팡이 만들때 쓴다는데 난 지팡이 만들생각없고 그 양이 너무 많으니 너도 아웃!

벼농사시작이다 올해는 참관이 대부분일것이다. 그래도 오늘은 일했다. 벼4kg에 소독약 하나 넣고 물넣어 하루를 불린다. 물통이 금가서 물이 센다. 이놈 수리하는데 한몫하고 볍씨나르고 내일까지 물리고 내일 소독약물 빼고 물넣어 볍씨 불린다. 하나씩 배워나가면 된다. ...

꽃씨부터 가지까지 많다. 다 나오면 심을 공간도없다. ㅍ 허브 한줄은 보장해준다 했으니 이해하는데 나머지는 어디에 심어야 할지 난감하다. 적어도 70%이상은 발아하는데....

오월초 모종심기 준비중 멀칭 2줄 보강 나머지는 힘들어서 옆집형에게 기계로 해달라고 부탁. 감자는 잘 자라고있다. 마늘도 양파도...

완두콩올라온다. 다음주에가면 아마도 모양이 좀 나올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