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44

20241123생강청 만들었다

한해 건너뛰고 2년만에 만들었다. 준비물생강 4kg생수 1.5L설탕 1kg볼 여러개믹서기 짤주머니1.생강 4kg를 세척하고 껍질 까고 해야하는데 그냥 세척 생강 구매!2. 잘게 썰어서 3. 믹서기에 넣고간다 이때 물을 같이 넣는다. 생강 4kg을 물 1.5Lㄹ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이 다 떨어지면 기존에 갈아놓은 생강물을 넣고 갈아준다. 4. 갈린 생강을 짤주에 넣고 짜준다. 찌꺼기는 버리지 않고 소분해서 냉동보관하거나 말려서 보관한다. 생강대용으로 쓸수있다. 생강물은 한두시간 놔두면 아래 전분가루가 가라앉는다. 위에 물만 살살 따라서 보관한다. 전분가루는 버렸다. 별로 쓸일이 없어서...5. 섕강물에 설탕넣고 잘 저어주면서 졸인다. 거의 두시간 걸렸다. 잘 졸여지면 색이 변한다. 색이 변할때쯤 불끄..

일상다반사 2024.12.03

20240214 고향으로 이사후 첫 막걸리

이사후 첫 명절을 보냈다. 당연 술이 똑 떨어지고... 이사때문에 못하고 명절에 다 소비하고 해서 밀려밀려 담근다. 환경이 많이 바뀌어 좀 달라졌다. 더운물이 아파트 처럼 나오지 않아 쌀 씻을때 고생했다. 약간의 미지근함이 없이 찬물에 씻었다. 많이 차다 ㅎㅎ 또하나 도시가스레인지에서 하이라이트로 바뀐것 가스에서는 15분이면 끓던 죽이 하이라이트에서는 30분이 걸린다. 식힐때는 좋다. 그냥 밖에 놔두면 된다. 누룩 보관도 좀 신경써야겠다. 다용도실에 보일러를 깔았더니 다용도실이 좀 덥다. 누룩 다시 냉장고나 냉동고로 들어가야겠다. 집에 좁아지다보니 막걸리 보관도 쉽지 않다. 일단 현관옆에 자리 잡는걸로 ... 2일후 덧술이 걱정된다. 인덕션에서 지금의 찜기를 사용못해 하이라이트로 해야하는데 화력이 될지 ..

일상다반사 2024.02.14

20230901 덧술

주모 만들어 이틀간 잘 저어주고 덧술넣는다. 준비물 찹쌀 6kg 찜기 고두밥 식힐 채반 만들기 찹쌀을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잘 세척한다. 보통 2kg씩 나눠서 씻었는데 약 30분정도 씻으면 된다. 씻은 찹쌀은 4시간이상 불리고 4시간이상 말린다. 잘 말린 찹쌀을 찜기위 넣고 고두밥을 만든다. 고두밥을 채반에 넣고 식힌다 충분히... 보통 밤에 고두밥 만들어 아침까지 식힌다. 이틀전에 만들어 놓은 주모를 모시 주머니 또는 짤주 등에 넣고 잘 걸러준다. 이 걸러준 주모에 식힌 찹쌀밥을 넣고 골고루 잘 으깨준다. 뭉친덩어리만 없으면 된다. 이 놈을 다시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 입구에 손수건등으로 밀봉하고 항아리 뚜껑 닫아주면된다. 이제 약 3일간 아침 저녁으로 잘 저어준다. 생각보다 되죽하다. 3일 정도 잘저어..

일상다반사 2023.09.02

20230829 석탄주 주모만들기(이양주)

오늘부터 20일간 추석용 이양주 만든다. 오늘은 첫날 주모만들기 찹쌀 6kg기준이다. 크게 두번 담근다 생각하면된다. 오늘은 주모만 만든다. 이틀뒤에 덧술 들어간다. 준비물 맵쌀 1.2kg 누룩 720g 물 7L(생수권장) 도구 항아리나 유리병 채반 큰솥(물 6L+쌀가루 1.2kg들어갈정도) 믹서기 분쇄기 알콜 쌀과 물과 누룩의 비율은 최종적으로 1:1:0.1이다 찹쌀+맵쌀 7.2kg 물 7L 누룩 720g 오늘의 할일 1. 쌀1.2kg을 잘 씻는다. 맑은 물이 나올때 까지 대략 100번쯤 씻으면된다. 나는 이번엔 현미사용했다. 남는 쌀이 현미라.... 4시간 정도 불리고 채반을 이용해 4시간 정도 말린다. 믹서기에 넣고 물과함께 곱게 간다. (준비한물 6리터에 포함된양이다) 곱게 간 쌀에 물 6L를 넣..

일상다반사 2023.08.29

20230823 맛술만들기

재료 레몬 2알 양파 아주작은거 3개(직접 재배한 양파중 먹기 귀찮은거 골라서 넣었다) 다시마 적당한거 대파 2뿌리 흰부분만(판란부분은 물러진다 넣지 마시길) 마늘 한줌 생강약간(생강이 없어 만들어놓은 생강가루 넣었다) 소주 3.6L짜리 담금주(30도) 용기는 유리병 5L짜리 이용했다. 없으면 그냥 아무 병이나 써도된다. 만들기 유리병을 알콜로 잘 소독하고 물기는 제거한다. 레몬은 식초와 베이킹 소다넣은 물에 푹 담궈서 20분간 담둬놓는다. 그래야 농약 빠진단다. 꺼내서 물로 잘 씻고 슬라이스로 썰어서 넣는다. 양파는 듬성듬성 썰어넣는다. 대파는 2-3등분해서 넣고 마늘은 통으로 넣는다. 다시마는 그냥 넣고 소주 넣고 밀봉한다. 한달간 보관할거라 그냥 듬성듬성 썰어넣으면된다. 소주 넣으면 내용물 뜨는데 ..

일상다반사 2023.08.23

20230722 토마토소스 만들기

토마토가 나오기 시작했다. 정확한 양은 잘 모르겠으나 일단 다 먹을수없어 소스만든다. 가정에서 쓰는 중간정도의 채반으로 3개정도의 양이다. 밭에서 30분정도 딴것이다. 씻어서 벌레먹은거 터진거 골라내고 큰채반 하나 중간채반하나 정도의 양이다. 양파 큰거로 4개 마늘 한웅큼 소금 적당량넣고 믹서기에간다. 큰 곰솥으로 하나나왔다. 중불에 양 3시간 졸이면 2/3정도로 준다. 병 알콜소독하고 넣어놓으면 한 3개월위서 6개월 거뜬하다.

일상다반사 2023.07.27

20230521 석탄주로 소주내렸다

석탄주는 막걸리의 한종류이다. 주로 이양주로 담근다. 친구들이 21년산이란 별명으루만들어줬다. 21일 걸린다. 1차 주모 만들기 2일후 2차 찹쌀 고두밥에 버무려 21일간 숙성해서 만든 막걸리다. 그동안 만든 막걸리와 비교했을때 맛과 도수가 최고다. 약 15도정도되는 막걸리다. 이 막걸리 4리터로 소주 720ml 증류한다. 막걸리를 뜰때 용수를 이용해서 맑은 술만뜬다. 4리터 막걸리 6병정도다. 이 막걸리를 일주일간 냉장고에 보관해 나머지 고은 가루를 가라앉히고 위에 맑은 막걸리만 증류기에 넣고 증류한다. 이때 처음 나오는 소주한잔 정도의 첫술은 버린다. 메탄올 성분때문이다. 720ml정도 받으면 55도이상의 소주가 나온다. 이정도 받으면 누룩냄새도 없고 도수도 보장된 맑으누소주가 나온다 이후 약 180..

일상다반사 2023.05.21

20230420 맛간장만들었다

준비물 1. 야채물 만들기 당근 1개 마늘 1통 생강1쪽(생강청 만들고 남은 가루사용) 양파한개 대파한뿌리 다시마 한쪽 소주한잔 2. 간장 만들때 재료 간장 4L 설탕 1kg 사과 한개 표고버섯 리몬1개 마른고추 고추씨(없어도 그만 담을때 귀찮음 다음번엔 안넣을거임) 맛술 3컵 (없으면 소주 없으면 정종) 만들기 1. 야채물 만들기사진에 표고는 잘못들어간것이다. 빼서 간장 달인물에 넣을때 썼다. 당근 양파는 잘썰어서 대파는 그냥 대충 썰어서 마늘은 통마늘로 생강은 그냥 넣고 소주한잔 넣고 물 약 500-700cc정도넣고(자판기 컵으로 3~4잔정도) 위 채소넣고 끓인다. 당근이 푹 익을때까지 채망에 걸러 물만 쓸것이다. 2. 맛간장 만들기 레몬은 물과 구연산과 식초혼합한 물에 약 15분 담가서 농약성분 빼..

일상다반사 2023.04.20

즉석밥으로 막걸리만들기(초간단 막걸리)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이었다. 결과는 만족했다. 단...시간이 필요하다. 좋은 점은 쌀 씻는 과정(약 100번정도 맑은 물 나올때까지)을 생략한다라는 것과 고두밥만드는 과정이 생략된다라는 것... 즉석밥자체가 쩌서 나온 밥이라 가능한거 같다. 양이 약 2병정도의 분량으로 작다라는 것이다. 막걸리 담아보신분들은 알것이다. 쌀 씻는것이 얼마나 중노동인줄.. 주모 만들고 고두밥만들고도 생략한다. 그냥 준비된 재료 잘 혼합만 하면된다. 준비물 즉석밥(가격이 좀 저렴한 오뚜기것으로 했다.) 약 1kg 물 1kg 누룩 100g 밥과 물과 누룩의 비율 1:1:0.1 이다. 쌀 버무릴 그릇(볼) 막걸리 넣어줄 항아리 또는 유리병 누룩은... 인터넷에서 사면된다. 주로 1kg씩 판매한다. 일반 가게에는 없고 시골 장터에는..

일상다반사 2023.04.08

20230308 석탄주 이양주 담다.

2월 15일쯤 시작한 막걸리 병에 담았다. 반은 소주내리고 반은 친구들과 한잔할 예정이다. 막걸리담글때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용하는 모든 그릇과 담을 용기를 알콜 소독해야한다는것이다. 이점 꼭 주의히야한다. 준비물 알콜 맵쌀 1kg 찹쌀 4kg 물 5L 누룩 500g 누룩 :쌀:물 =0.1:1:1이다. 맵쌀 1kg을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는다 대략 100번 정도 씻으면된다. 4시간 불리고 4시간 말려서 맥서기에 물과함께 잘갈아서 물 5L와 맵쌀갈은것을 가지고 풀을 쑨다. 누룩은 인터넷에서 구입했다. 마트에는 없다 ㅎ 장이가서 사도되고 하지만 인터넷이 편하다. 요즘은 송학누룩에서 나오는 우리밀 누룩을 애용한다. 누룩은 분쇄누룩을 권한다. 누룩은 곡물 분쇄기로 갈아 물에 불린다. 보통은 쌀 씻어놓고 불릴..

일상다반사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