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9 작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고추가 나온다. 올해 고추는 종자가 좀 다르다. 농약상에서 고추가루용으로 준거같다. 껍질 두껍고 맛이 별로다. 고추가루용이다. 내년에는 좀 신중하자. 우리는 고추가루도 고추가루지만 그냥 따먹는 것도 많은데... 오이는 벌써 죽어간다 진디물때문에 완전히 망가져 간다. 충잡아라는 흙살림에서 파는 약을 줬는데.. 효과가 없는거같다. 그외 아옥 근대 상추 호박등등 생산했다. 상추는 뿌리째 뽑아왔다. 아마도 다음주 정도되면 상추 끝나고 안먹을꺼다. 서울 배추도 몇개만 남기고 다 뽑아왔다. 개량하기 전 배추의 모습이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맛이 별로다. 개량배추에 입맛이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는 별로 추천하고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