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필때다.
우리 밭은 아니고 동네 친척밭이다.
일부는 꺽어 조카며느리에게 선물.


시골집 텃밭을 한 10년째 하고있다.
일주일에 한번와서 백평 텃밭하는것을
마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지금 뭐 심어라 물줘라부터 작물 따는거 밭 흙밭아주는거 등등
그런데 한분 한분 돌아가신다.
오늘도 한분 돌아가셨다.
그냥 텃밭하는데 부담 갔지말고 편하게 놀아라고 늘 말씀해주시던 호탕한 할머님이셨는데
장례식장 다녀와 너두리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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