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상량식한다.
이번주까지 산재보험 내고
2차 자금 보내고
기둥자리잡았다.
예전에는 기둥잡아주는 돌을 각 지역의 돌공장에서 다 작업해줬는데
이제는 이 작업을 하는 채석장이나 돌공장이 없단다.
그래서 결국 중국산 돌 사다가 현장에서 주춧돌 만드는 작업을 했다.
정화조 자리잡고 구들방 자리잡고 2차 시멘트 부었다.
작업도중 옆집 담을 포크레인이 들이받아 담 새로 해줘야 한다.
옆집이 우리 집 짓는것에 많이 우호적이라 별탈없이 그냥 넘어갔다.
담벼락만 다시해주면된단다.^^
다음주 목요일 상량식이다.
오늘 모란장에가서 참기름 내리고
성호시장가서 머릿고기 돼지머리 주문하고 왔다.
수요일에 시골집 옆 방아간에 가서 떡하고
원곡읍내 막걸리집 가서 막걸리 받아와야 한다.
막걸리는 집에서 만든것이 모자라 추가 하는 걸로..
물론 일하시는 분들과 상량식에 쓰이는 막걸리는 집에서 담근 가양주로 한다.!!!
목조주택이다 보니..목조 작업들어갔다.
보름전부터 목수형님과 친구분들이 작업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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