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10년정도 텃밭을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내려와서 텃밭을 돌봤다.
제일 힘든것이 제초였다.
화학 제초제를 안쓰고 일주일에 한번 풀 제거를 할려니 무척힘들었다.
뭐 어쩌랴 일주일에 한번오니 어쩔수없지 하면서
주로 예초기로 작업했다.
뭐 뽑을수가없었다 풀이 너무 커서 뽑히지 않으니 예초기말고는 답이 없다.
이제 귀농햇으니 풀 잘 뽑을수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산이다. 풀을 시간되면 잘 뽑을거같았는데
내 뜻대로 안된다. 비가 일주일 오는데 이건 답이 없다.
오늘 비 그치고 뽑을까 했는데 이건뭐 거의 정글 수준으로 큰 풀...일주일에 한번와서 뽑는거와 다를것이 없다.
그래서 오늘 제초의 삼단콤보를 다 사용했다.
첫째 밭 사이의 고랑은 뽑는다. 비와서 잘 뽑힌다.
둘째 밭 주변에 풀?은 예초로 작업한다. 돼지감자와 환삼덩쿨 가시박과 아주 큰 풀들이다.
뽑을수가없는놈들이다.
세째 집 주변과 창고등의 풀은 제초제를 사용한다.
제초제는 빙초산과 자닮오일을 이용해서 만든다.
빙초산 1.5L 잘닮오일 두컵 물 20L넣고 분무기로 살포한다 효과가 생각보다 좋다 좀 비싸서 그렇지...
자닮오일 없으면 주방용
트리오나 마요네즈를 사용하면 된다.
내일도 또 뿌려야 다음 장마전에 풀 잡는다.
못잡으면 집과 창고가 정글된다.
뭐 지금도 정글이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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