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지나면 너무 늦어져서.. 급하게 주중에 내려왔다. 상추 열누 아옥 근대 등등 집에 남아있는 각종 씨 파종했다. 심지어 꽃씨 남은것도 다 뿌렸다. 모종낸것 포트에 담기위해 상토도 사왔다 대장님이 열심히 고랑에 뿌려주시고~ 바람에 날리며 온동네 선을 다 받던 멀칭 고정 단단히하고... 감자 뚜껑 열어주다 혼나고!! 감자는 다음주 넘어서 열어줘야 한단다. 잘못하면 서리에 다 얼어보린다고 ㅠㅠ 열어놓은거 닫을 까요?했더니 그냥 강하게 키워 ~ 하신다. ㅋㅋ 얼지마라 얼지마라.... 마늘밭에 풀 뽑고~ 동네 어르신들이 지나가면서 다 똑같은 얘기다. 마늘밭 풀 뽑아 멀칭 보수해~ 역시나 우리 밭 일주일 내내 보고계신거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