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고 싹이 안나와 포기하고 거의 모든 땅에 작물을 다 심었다. 그런데... 늦게 나오는 이놈들은 뭐냐.. 어쩌냐... 단호박 호박 수세미... 수세미는 껍질이 두꺼워 늦게 나오거나 안나올거 각오했지만 이렇게 늦게 이렇게 많이나오면.... 어쩌냐... 호박도 씨껍질이 두껍다는것을 이제야 인지했다. 그러데 정말 어쩌냐... 그냥 더부살이 시켜야하나... 이놈은 수세미 ...그냥봐도 넘 많다... 이건.. 호박... 아... 답없다.... 그래도 찾아봐야지 어딘가 또 빈구석 나오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