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하고 배추는 못심고. 쓰러진 고추대 다시 보강했다. 동네형들이 고추대는 알루미늄위 지주대가 아닌 쇠파이프같은 지주때 해주는줄 이제야 알겠다. 알루미늄 지주대는 꺽이고 쓰러진다. 우리집 고추가 그동안 엉망이라 몰랐던거다. 고추줄도 3줄까지만 하면 별 탈 없었는데 올해는 아니다. 한줄 더 해줬다. 다음주 장마 버텨보자!! 예초기는 기본이다. 밭에 풀이 줄로된 예초기로는 한계점에 온것같다. 다음주부터는 시날로된 예초기 써야겠다. 그외...들깨는 잘자라고있다. 옥수수는 추석전에 따먹을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