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여기 저기 찾아봐도 많다. 몇번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해 봤는데 현재는 이방법이 제일 맘에 든다. 다 만들면 도수도 충분히 나오고 (약 15도) 단 맛도 없이 술맛나고 들어가는 재료가 저렴하고 (물 쌀 누룩이 전부다)해서 이 방법을 선호한다. 이 래시피는 삼해소주에서 쓰는 래시피를 응용해서 만든것?(거의 그대로..)이다. 원래는 삼양주(덧술을 세번해서 만든 고급 막걸리)이나 난 단양주로 한다. 세번까지 가면서 중간에 막걸리 안 상하고 보관할 자신이 없다. 삼양주는 딱 한번 해봤는데 이거 기간도 오래 걸리고 (40일) 도수차이도 별로 없는거 같고 맛을 별로 잘 구분 못하는 나는 그냥 그냥 아무거나 다 좋아서 그냥 단양주로 간다. 지금 부터 만드는 것은 단양주이다.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