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 2

20210418 막걸리 만들기(1. 주모만들기)

막걸리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여기 저기 찾아봐도 많다. 몇번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해 봤는데 현재는 이방법이 제일 맘에 든다. 다 만들면 도수도 충분히 나오고 (약 15도) 단 맛도 없이 술맛나고 들어가는 재료가 저렴하고 (물 쌀 누룩이 전부다)해서 이 방법을 선호한다. 이 래시피는 삼해소주에서 쓰는 래시피를 응용해서 만든것?(거의 그대로..)이다. 원래는 삼양주(덧술을 세번해서 만든 고급 막걸리)이나 난 단양주로 한다. 세번까지 가면서 중간에 막걸리 안 상하고 보관할 자신이 없다. 삼양주는 딱 한번 해봤는데 이거 기간도 오래 걸리고 (40일) 도수차이도 별로 없는거 같고 맛을 별로 잘 구분 못하는 나는 그냥 그냥 아무거나 다 좋아서 그냥 단양주로 간다. 지금 부터 만드는 것은 단양주이다. 정확히..

일상다반사 2021.04.19

20201117 1차덧술

1차 덧술이다. 삼양주를 한다면 1차 덧술은 맵쌀로 해야하나 이번 술은 이양주로 마실 술이라 그냥 바로 찹쌀로 들어갔다. 찹쌀2키로에 누룩 500g 물(생수쓴다)4L준비한다. 쌀은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는다 라고 나와있다. 이를 백세한다라고 표현한다. 백번 씻으면 맑은 물 나온다라고하는데 그런거없다 묵은 쌀로하면 무빈장 씻어야하고 햅쌀로하면 씻는 횟수가 헐씬 줄어든다. 그래도 시간 많이 걸린다. 이번것은 퇴근하고 들어와서 밤에 씻어서 밤새 불리고 다음날 아침에 고두밥 만들었다. 점심까지 식히고 (충분히) 누룩넣고 물넣고 잘 혼합한다. 주모는 보자기에 한번걸러서 준비하고 걸러준 주모에 잘 혼합한 1차덧술을 넣는다. 그리고.... 일주일간 매일 하루에 한번 저어준다 맑은 물으 될때까지..

일상다반사 202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