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한 일은 집 지어줄 목수와 그 팀을 섭외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목수에게 이미 일년전 부터 나 집 지을거요 시간빼주세요 하며 서로
시기를 조절하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집 지을것을 얘기하고 그 팀을 만나 9월부터 시작할 수 있게 준비하자고 합의 했다.
이제 내가 준비할것은 농지를 대지로 변경하는것 부터이다.
이것도 내가 하지는 않는다. ㅋ
시골에 집짓기 첫삽은 토지 전용부터 시작된다.
시골땅이 농지전용으로 되어있고 이를 집 지을수 있는 대지로 변경해야한다.
토목과 설계가 동시에 들어가야 한다.
토목은 동네 이장에게 부탁해서 동네 토목을 거의 담당하다하고 있는?토목회사에 연락하고
설계는 농가주택?을 주로 담당하고 우리가 원하는 집과 같은 형태의 집을 많이 설계해준
설계사무서에 일임했다.
집 설계까지는 거의 한두달 서로 메신저와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집의 형태등을 완성했다.
동시에 설계사무소에서 토목과 설계 집을 지을수있는 서류등을 담당해주었다.
9월 6일 드디어 세금내고 본격적인 집 짓기 시작한다.
내가 준비해야 할것은 사전합의 되었던 일하시는 분들 숙소준비다.
원칙은 일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숙소 만들어야 하나 시골집구옥을 숙소로 사용하기로 했다.
숙소 냉장고 고장났는데 빨리 냉장고부터 사야겠다.ㅎ
집구조는 농가주택형식이다. 물부엌도 크게 확보되고 농산물 저장할수 있게 현관위 지붕도 확보하고
구둘방도 만들고... 부엌크게 부부가 기거하기 알맞은 24평 단층집이다.
'내집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1006상량바로전 (0) | 2023.10.06 |
---|---|
20230927 기초공사 (0) | 2023.10.01 |
20230918 터 다지기 (0) | 2023.09.18 |
20230911 경계측량 (0) | 2023.09.11 |
20230906집짓기시작(전신주 옮기기) (0) | 202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