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했어야할 멀칭과 부직포 제거를 이제야했다. 멀칭은 배추와 고추 심었던 자리만 남았다. 부직포는 3년만에 제거했다. 부직포깔고 3년 지나니 그냥 밭하고 별 차이가 없고 트랙터 들어가야해서 이리저리 다 철거했다. 멀칭과 부직포 사는 것을 싫어하시는 마눌님 때문에 부직포 재활용한다고 풀 뜯어내고 돌돌말아서 다시 쓸거 정리하고 너무 삭은거는 버리고 정리했다 일이 3배는 늘어났다. ㅠㅠ 약간의 수롶정리하다 부수입으로 얻은 돼지감자.. 당뇨에 좋다고해서 매년 조금씩 캐서 차로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