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9

20210905 바질 씨수확한다 옥수수 잘 큰다 배추도 자리잡았다

바질 씨 수확한다. 중간에 배추밭 작업해야해서 뱆ㄹ을 깨밭으로 옮겨심기까지했다. 씨 받을 라고... 오늘 씨 받았다. 그외 호박 (일주일에 한개 ㅠㅠ) 마지막 토마토 가지 등등 수확했다 고추는 그냥 일주일 먹을것만 수확했다. 지금의 고추는 맵고 질겨서 집에서 나만 먹는다 ㅎ 옥수수는 딱 추석용이다 잘 크고있다 중간에 까치만 아니면 수화까능할거같다 배추 35개 심었는데 벌써.일주일 사이에 3개망가지고.. 몇개나 우리가 먹을 수있을까.. 벌썰 망사가 되어가는데.. 쪽파도 잘 올라왔다. 자리 없어서 그냥 빈땅 찾아 심었는데..

텃밭/9월 2021.09.06

20210829 배추와 쪽파

배추심었다. 밭 삽질하고 멀칭치고.. 말이 쉽지... 그냥 힘들다. 그나마 기계로 한번 갈라준 밭이라 수월한거엿다. 전에는 풀까지 정리하고 시작했는데. 배추라고해야 꼴랑 30포기 심었는데 내가 먹을 것은 10포기나 될까? 노동대비 수확 꽝이다. 김장용은 예산 선배네 밭에다 심었으니 이건 내 국거리용이다 ㅎㅎ 쪽파자리는 풀 제거부터 시작했다. 그냥 힘들다 쪽파 살때는 양이 많았던거 같은데 심고보니 그냥 그냥 빈자리에 다 때려박았다.

텃밭/8월 2021.08.29

20200919 텃밭이 점점 주인 닮아간다

텃밭을 가꾸는 일은 내일이 아니다. 아내 몫이다 아내의 놀이터이다.요즘 작은텃밭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호미하나로 일구는 할머니들 농법으로 점점 변하고있다 여기 저기에 작물을 썩어서 심고 작은 공간에 조금씩 심는다. 그러다보니... 텃밭이 진짜 텃밭이 되어간다.. 물빠짐이 엉망이다 몇주째 이모양이다 다음주네는 빠질까? 벌레도 많다. 배추 엉망이고 무우는 다른곳에 심은것과 너무 비교된다.. 자담오일과 em혼합해서 줬는데 별로기대안한다. 역시 배추는 벌레몫이다.

텃밭 2020.09.22

20200906배추 무우 쪽파 자리잡아간다.

가을 텃밭 자리잡아간다 몇번의 태풍만 견뎌주고 그냥 배추국 무우국 먹을 만큼만 된다면 좋겠다. 쪽파에 대한 추억은 좋지않다. 김장에서 제일 심든게 직접 키운 쪽파 까는거다. 비료와 약 한번 주면 튼실하고 쭉쭉 자란 쪽파나오겠지만 그냥 그냥 키운 쪽파는 까는것 자체가 고역이다. 김장재료 다 준비해놓고 밤에 온가족이 모여앉아 늦은 밤까지 까야했다. 그래서 몇번은 쪽파 사다했다. 올해도 심기는 했지만 큰 기대는 안한다. 무우는 김장에 쓰는것보다 중간중간에 빼먹는 맛이 좋다. 작년에도 김장 무우는 옆집 형이 줬다 물론 배추도 ㅋㅋ 올해도 아마 무우와 배추는 국거리용일 것이다. 그애도 심었으니 잘 키워봐야지.. 배추는 망사 안되면 다행다. 너무 심하면 옆집형이 우리 몰래 약준다. 그리고는 지나가는 말로 우리것 약..

텃밭 20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