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18

20201101마늘 양파심었다

마늘 두접 양파 1판 적양파 1판 양파는 300개 적양파는 200개가 한판이다. 마늘은 매년 조금씩 늘어난다. 올해는 두접이다. 마늘값이 많이 비싸다. 옆집 형네서 살라고했는데 올해 마늘 저장이 많이 힘들었나보다. 형네 심을 것도 모자랐단다. 모종가게 사장님이 팔면서도 한마디 하셨다. 쭉정이가 많아도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올해는 어쩔수 없어요... 올해는 우리 밭에 못심었다. 옆집형이 형네 밭에 한고랑 더 했다고 거기에 심으란다. 비료에 퇴비까지 넣어서 멀칭까지 다 해놓고 형네 마늘 모자라 못심었다고 거기 심으란다 물주기 편한곳으로.우리야 뭐 넘 고맙지요^^ 이제 다음주부터 밭 청소하면 한 2주후에 올 농사 마무리다.

텃밭/11월 2020.11.01

20200802옆집 밭에서 서리하다 부추!

유독 안되는것이 부추이다 아무리 심어도 씨를 뿌려도 모종을 심어도 부추는 안된다. 난 부추김치 무진장 좋아하는데... 그냥 포기하고 옆집 아저씨네 밭에서 서리해 먹는다. 전화해서 부추 다 가져가요 하고 통보한다 ㅋ 그려 다 가져가 하면 다 가져와도 되고 맘대로해 하면 반 정도 가져오면 되고 좀. 남겨 하면 1/3정도만 가져오면 된다 ㅋ 가끔 옥수수도 눈에 들어오면 같이 모셔온다. 그런데 옥수수는 우리집 것이 더 맛있다는게..함정 ㅋㅋ 요즘은 거의 소쿠리로 2개 정도씩 수확한다. 가지 호박 단호박 고추 옥수수 슈퍼가면 고기 외에는 거의 안산다. 아직 양파와 마늘도 있어서..ㅎ

텃밭 20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