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소똥쓴다. 2~3년에 한번씩 옆집 형이 소똥얻어준다. 밭정리를 안하고 로타리를 치면 모종 심을때 많이 불편하다. 그래서! 밭정리하고 소똥 넣고 일주일후 로타리친다. 소똥은 일년 지나면 냄새없고 잘 썩은 퇴비가된다. 올해 딱 좋다(작년은 너무 독해서 작물에 피해가 좀 있었다) 밭의 절반쯤 토비 작업했는데 안쪼겡 있던 소똥이 발효가 좀 안된 가스냄새가 난다. 잠시 중단 다음주에 마무리 하는걸로 !! 마눌님과 따님은 열심히 냉이 캐고 중간중간 토비 도와주고 둘째 아들이 작업완료했다. 난 거의 한량! 운전도 이제 아들이 한다 편하다. 조수석에서 조는 기분이 어떤것인지 태어나서 처음 느꺼본다 ㅎㅎㅎ 이제 다음주에 동네 형들이 로타리 작업 해주고감자 심을 수있게 준비해준다! 3월말 감자 4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