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33

202010705토마토 오이 가지 고추 등등의 수확

오이는 토종오이만 심었다. 그랬더니.. 몽땅 노각만 나온다 ㅎㅎ 그래도 이게 어디냐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딴다. 오이는 토종오이만 심었다. 그랬더니.. 몽땅 노각만 나온다 ㅎㅎ 그래도 이게 어디냐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딴다. 토마토는 자신없다 그냥 먼저 보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익었다 싶으면 걍 바로 따먹는 것으로 합의 봤다. 눈치보지말고 바로 따먹기!! 안그러면 하나도 못먹는 불상사가 생긴다. 우리가 모종낸 늦둥이 고추가있다. 잘 달리지도 못하고 가지만 두껍게 키우고있다.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냥 가을까지 죽지만 말고 잘 자라줬으면한다. 기뿐 소식은 모종 남아서 버릴까하다 그래도 버리지는 말자 하면서 땅에 심어둔 토종 가지가 살았다는거다. 잘 자라지도 못한놈 풀밭에 뒀더니 이리 치이고 저리 ..

텃밭/7월 2021.07.04

20201004 시장에 많이나오면 나도 그만큼 딴다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시장에 호박 고구마 옥수수 가지등등이 많이나왔다. 그려면 우리밭도 똑같다! 호박이 많이 달렸다 뭐 중간 중간에 벌레먹은것도 있지만 하여튼 많이 달렸다. 고추는 아마도 마지막일거같다 다른 식구들은 아삭하니 맛있다고하는데 난 아니다 너무 싱겁다 하나도 안맵다.. 가지는 질기다 그래도 온 집안 식구가 가지를 좋아하니 소비는 된다 나름 맛있다. 구워도 찜해도 볶아도 맛있다! 고구마는 옆집 형네서 샀다 우리 밭에는 고구마가 영 아니다 몇해 심어 봤는데 맛없어 포기하고 그냥 산다. 가을 옥수수도 옆집에서 샀다. 가을 옥수수 의외로 맛있다. 집사람이 워낙 좋아하니 우리가 심는 것으로는 수요를 못 맞춘다 ㅋ 배추는 급하게 방역해서 몇 포기 건졌다. 그래도 배추국은 먹을거같다. 오늘 수확한것중 제..

텃밭 202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