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240214 고향으로 이사후 첫 막걸리

한량이 되고싶다 2024. 2. 14. 07:01

이사후 첫 명절을 보냈다.
당연 술이 똑 떨어지고...
이사때문에 못하고 명절에 다 소비하고 해서
밀려밀려 담근다.
환경이 많이 바뀌어 좀 달라졌다.
더운물이  아파트 처럼 나오지 않아 쌀 씻을때 고생했다. 약간의 미지근함이 없이 찬물에 씻었다.
많이 차다 ㅎㅎ
또하나 도시가스레인지에서 하이라이트로 바뀐것
가스에서는 15분이면 끓던 죽이 하이라이트에서는 30분이 걸린다.
식힐때는 좋다. 그냥 밖에 놔두면 된다.
누룩 보관도 좀 신경써야겠다.
다용도실에 보일러를 깔았더니 다용도실이 좀 덥다.
누룩 다시 냉장고나 냉동고로 들어가야겠다.
집에 좁아지다보니 막걸리 보관도 쉽지 않다.
일단 현관옆에 자리 잡는걸로 ...
2일후 덧술이 걱정된다. 인덕션에서 지금의 찜기를 사용못해 하이라이트로 해야하는데 화력이 될지 모르겠다.
이제 이틀동안 잘 저어주면된다.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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