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1
늦었다... 코로나때문에 방학이연장되고 개학이 밀리면서 내려올수가 없었다. 다 썩었겠구나 라는 생각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내려왔다. 엥? 옆집형들이 마음이 더 타들어갔나보다. 가 걷어놨다 ㅎㅎ 거기에 토비까지!! 난 한량 맞는거 같다 ㅋ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어깨가 고장난 관계로 일은 다음주 부터 시작하고. 오늘은 농작물만 확인했다. 마늘 잘 크고 양파 잘 컸다. 멀리 장흥에서 올라온 코끼리 마늘도 잘 크고있다. 옆집 형들이 코끼리마늘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장흥에 연락해서 마늘 씨 더 보내달라했다. 3년정도면 먹을수있다고 하니 그냥 난 씨구해주고 옆집 형들한테 빌붙어 있을 예정이다. ㅋ 3년이면 코끼리 마늘 먹일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