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심은데 풀나고 뭘 심어도 풀난다.

작두콩 정리했다. 이웃집 나눠주고 남은거는 차로ㅜ만들예정이다. 참깨는 물로 잘 씻어서 흙털고 한나절 말려서 참기름 짤 예정이다. 고추는 탄저로 망했다. 다 뽑아버리고 마늘밭 준비한다. 쪽파심었다. 모종은 옆집에서 다 얻어왔다.

일주일 여행하고 돌아왔더니 엉망이다 대충 추수리고 들끼밭 풀 아침일찍 뽑고 배추심고 사진에는 없지만 참깨 마무리하고 참깨는 다 못털고 여행갔는데 옆집에서 다 털로 남은거 몇개털었다.

중간에 소나기도 오고 참깨가 골고루 익지않아 여기저기 베면서 말려야해서 고생했다. 비맞은 놈들은 급하게 건조기로 들어가고 처마밑과 테라스까지 널어놨다. 내일부터 건조기 들어가고 해서 최대한 말려볼 생각이다.

가을 호박먹을라고 모종냈다. 옮겨심고 비료넣었다. 참깨 볐다. 일부만 .... 아직 덜 영근놈들은 내일 모레 시차 봐가며 빌 생각이다.

더 커지기전에 땅이 더 굳기전에 그런데 장마에 깨가 많이 망가졌다

콩밭이라고하기에는 ..밭은 아니다 논뚝이다. 예초하고 하는김에 논뚝 전체 예초했다. 고추는 물반 고기반이다. 따서 건조기에 들어갈 양과 타저로 버리는 양이 반반이다. 내년엔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다. 노지에서 약 없이고 고추하는것은 거의 도박이다. 겨우 달랑 200주 심었는데 20근이나 건질수 있을까 모르겠다. 장마비어 논뚝이 많이 망가졌다. 내년에 좀 대대적인 공사가 있을거같다. 올해는 그냥 약 없이 보내기로했다. 이 밭이 나름 10년간 약 안한 땅인데 버텨보자.

수세미 달리기 시작했고 고추도 건조기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오늘은 쉬는날 집안일 중심 양파청 건지고 수도 세는거 고치고 쉴라고 면사무소 도서관 방문 잘쉬고있있다. 아마도 오늘의 일과는 여기까지 더 할일은 저녁에 막걸리한잔 정도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비료주기 고추밭에 비료주기 복합비료 농약주기 Em효소2리터 자닮오일 약 400cc 자닮유황 약 60cc센트리온약 60cc넣고 물 20L 고추밭에 주기 고추가 탄저병 돌기시작했다. 예초기 고치고 엔진오일사다가 섞어서 예초작업 밭하고 집하고 한옥집까지모두 예초 예초기 줄 고치기는 내일 하기로

백합이 지고 여름꽃시작이다. 해바라기가 아직안폈다 많이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