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녹았다 얼었다 녹았다가 반복되지만 오늘은 많이 녹았다. 옆집 형네 메주는 이쁘기도하고.. 형네 집에 아직도 남아있는 아궁이는 우리가 시골 집을 지으면 꼭 해보고싶은 모양 그대로다.. 솥이 얼마나 간수를 잘했는디 아직도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ㅎ 시골집 2021.02.07
20210117겨울 시골집 겨울 시골집을 놔두면 .. 수도 얼어서 터지고-> 시내 철물점가서 부속사다가 수리했다. 4000원짜리 수도꼭지사러가서 5만원주아봐온것은 뭐지..... 온수보일러 망가지고->겨우겨우 리셋 스위치 찾아서 수리 완료했다 나사하나가 하수구로 들어가서 나사하나 빠진거는... 담에가서 정리하자 ㅋㅋㅋ 부엌 수도도주여주고...->물 졸졸 새는거 모르고 쓰고있었던 둘째놈은...뭐냐? 시골집 2021.01.17
겨울 시골집 20210111 참 쓸쓸하다. 날씨까지 아주 음침하다 ㅎㅎ 고염나무에는 겨울 새들의 모이가 아직까지 잘 붙어있다. 이것들이 떨어질때 쯤이면 봄 준비하면 된다. 아들이 친구하고 공부한다고 시골집에주래 잡은지 일주일이다. 내려와 보급품 보충하고 볼일좀 보고 올라왔다. 몇년안에 내려갈 동네. 내려가고싶은 동네다. 오라할지는 모르겠지만 갈곳은 있어 다행이다. 시골집 2021.01.11
20201220겨울준비 겨울에는 시골집에 아무도 안간다. 수도가 제일 문제이다. 난방이야 전기장판으로 하니 보일러는 상관없다. 수도 꼭지 그냥 놔두면 얼어터진다. 화장실 물도 다 빼야한다. 화장실 변기는 깨지면 공사가 크다 ㅠㅠ 수도꼭지 빼서 물 빼놓고 화장실 변기 물 완전제거하고 온ㅅ급당에 물 빼놓는다. 이러고 봄에 씨뿌리러 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이제 당분간 안간다. 아니 못간다 가도 화장실도 못쓴다 ㅋㅋ 시골집 202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