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만들기 4

즉석밥으로 막걸리만들기(초간단 막걸리)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이었다. 결과는 만족했다. 단...시간이 필요하다. 좋은 점은 쌀 씻는 과정(약 100번정도 맑은 물 나올때까지)을 생략한다라는 것과 고두밥만드는 과정이 생략된다라는 것... 즉석밥자체가 쩌서 나온 밥이라 가능한거 같다. 양이 약 2병정도의 분량으로 작다라는 것이다. 막걸리 담아보신분들은 알것이다. 쌀 씻는것이 얼마나 중노동인줄.. 주모 만들고 고두밥만들고도 생략한다. 그냥 준비된 재료 잘 혼합만 하면된다. 준비물 즉석밥(가격이 좀 저렴한 오뚜기것으로 했다.) 약 1kg 물 1kg 누룩 100g 밥과 물과 누룩의 비율 1:1:0.1 이다. 쌀 버무릴 그릇(볼) 막걸리 넣어줄 항아리 또는 유리병 누룩은... 인터넷에서 사면된다. 주로 1kg씩 판매한다. 일반 가게에는 없고 시골 장터에는..

일상다반사 2023.04.08

20220819추석용 막걸리담기(단양주)

추석대비 막걸리 작업했다. 하루가 꼬박 걸린다. 이번 것은 목요일 오후(18일)에 시작해서 금요일 아침(19일)에 마무리 했다. 요즘 저녁 잠이 늘고 아침잠이 줄어 몸이 원하는 대로 사는 방법을 찾고있다. 준비물 도구: 막걸리 담을 항아리(10L) 채반, 찜기, 믹서기, 곡물을 갈을 수있는 분쇄기 알콜, 각종 볼, 알뜰주걱, 바가지등등 재료: 맵쌀 1.5kg 찹쌀 5kg 누룩 650g, 물 7L(모든 재료의 합한 무게와 동일한 물의 양) 맵쌀과 찹쌀은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계속 세척한다. 진짜 맑은 물 나온다. 우번 술은 맵쌀대신 1년 묵은 현미를 사용했다. 산화가 일어나서 쌀 상태가 영 아니다. 이런 상태의 쌀을 이런 물이 나올때까지 씻는다. 그리고 4시간 동안 불린다. 말리는 동안에 항아리도 소독하고..

일상다반사 2022.08.19

22200407단양주 막걸리 만들기

단양주 담기는 총 4단계 정도라고 생각하면된다. 총량은 찹쌀 4kg기준으로한다. 판매되는 참쌀이 4kg(반말)기준이기에 찹쌀를 기준으로한다. 찹쌀 4kg 맵쌀백미(또는 현미) 1.2kg 누룩 520g(총 쌀량의 10%) 물 약 9리터 1. 쌀과 찺살 씻기 준미물 쌀 1.2 kg를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는다. 말이 쉽지.... 어렵다. 힘들다. 찹쌀4kg를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는다. 이과정을 백세라한다 백번 씻어야 한다는 전설이 있다. 쌀은 넘 박박 씻으면 알깽이가 부서진다. 가능하면 조리를 사용하길 권장한다 . 누룩은 잘게 갈아서 물1리터정도 넣고 불린다. 그리고 8시간 불린다. 저녁늦게 쌀 씻어서 다음날 아침까지 불리면 된다. 저 패트병에 담긴 쌀뜬물은 em효소를 만들려고 받아놓은 것이다. em효..

일상다반사 2022.04.07

20210501 막걸리 만들기 (2) 주모 발효하기

주모를 만들고 1차 덧술 전까지 주모를 삭혀야한다. 하루에 1번 정도 저어주면 된다 매일 매일의 변화를 보기 위해 사진으로 남겼다. 메뉴얼에는 일주일인데... 뻥이다! 딱 12일 걸린다. 삼해주 레시인데 괜히삼해주 아닌거같다. 딱 12일 이다. 지난주 월에요일에 주모 만들고 토요일에 더쑬 준비해서 일요이에 더쑬했다. 삼해란 돼지해이다. 즉 12간지를 지켜야한다는 것인데 진짜 딱 이다. 하여튼 12일은 걸린다 맨아레 사진과같이 맑는 색이 나와야한다. 이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자. 주면 온도는 20도를 넘어가지 안는것이 좋다. 자 이제 1차 덧술하자

일상다반사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