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27

20210718수확물..

토마토는 먹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처럼 벌레가 꼬이면 아마도 내입으로는 올것이 없을거같다.. 고추는 빨강으로 바뀌는 놈들이 생겼다. 옥수수는 깜부기가 심하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거같다. 내년에는 호박은 심을지 말지 고민중.. 매년 따봐도 수확이 영 아니다. 밭과 궁합이 안맞는 농장물이 있는데 호박이 그런거같다.. 우리밭은 일단 고구마는 꽝이다 절대 아니다. 호박하나 추가! 그래도 수확물은 풍성하다. 내가 좋아하는 고추 온 집안 식구가 잘 먹는 가지 집안 대장님이 제일 좋아하는 옥수수 아삭한 토종오이 외삼촌이 주신 파 한자루 바질 상추 옆집에서 준 옥수수 등등.. 내년에는 호박은 심을지 말지 고민중.. 매년 따봐도 수확이 영 아닌거같다. 밭과 궁합이 안맞는 농장물이 있는데 호박이 그런거같다.. 우리밭..

텃밭/7월 2021.07.18

202010705토마토 오이 가지 고추 등등의 수확

오이는 토종오이만 심었다. 그랬더니.. 몽땅 노각만 나온다 ㅎㅎ 그래도 이게 어디냐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딴다. 오이는 토종오이만 심었다. 그랬더니.. 몽땅 노각만 나온다 ㅎㅎ 그래도 이게 어디냐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딴다. 토마토는 자신없다 그냥 먼저 보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익었다 싶으면 걍 바로 따먹는 것으로 합의 봤다. 눈치보지말고 바로 따먹기!! 안그러면 하나도 못먹는 불상사가 생긴다. 우리가 모종낸 늦둥이 고추가있다. 잘 달리지도 못하고 가지만 두껍게 키우고있다.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냥 가을까지 죽지만 말고 잘 자라줬으면한다. 기뿐 소식은 모종 남아서 버릴까하다 그래도 버리지는 말자 하면서 땅에 심어둔 토종 가지가 살았다는거다. 잘 자라지도 못한놈 풀밭에 뒀더니 이리 치이고 저리 ..

텃밭/7월 2021.07.04

20210627 이제 꽃도 없고 채집도 아직 시작중이고..

멀칭 보강하고 각종 채소 딴다. 아직 본격적이지는 않고 막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쯤은 꽃도 곱지 않다 잡초는 막 극성을 부린다 이때 잡초 잡지 않으면 여름에 밭이 아니라 정글이 된다. 옥수수는 숫꽃이 나올때다. 조만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옥수수를 먹을 수 있다 가지는 막 달리기 시작한다. 조금 늦은거 같기도하다. 고추....하... 모종가게 아주머니 우리한테 왜 그러신건가요? 아삭이하고 안매운 고추 달라했더.. 그냥 다 매워요.. 우리가 모종낸것은 아직 달리지도 않았는데... 고추 우리집에서 나만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 아.. 오이는 사진 찍지도 못했는데 마눌님이 따버렸다. 사진이 없네. 호박은 실수로 예초기로 날려버렸네 ㅋ 토마토.. 딸수있을까? 장마전에 따야하는데.. 장마오면 한톨도 못 건지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1.06.27

20210505 모종심었다

모종 심었다. 집에서 키운 가지 고추...살지는 모르겠다 ... 아여튼 심었다. 기타등등 다 심었다. 이 고추모종은 농약사에서 구입한 모종이다.이것은!!집에서 키운 고추와 가지 모종.. 구입한 가지모종 이놈은 바질이다 풀이 너무 심해서 왕겨로 멀칭! 이정도가 오늘한거다 앞으로는 물과 풀과의 전쟁이다. 매주 풀 뽑고 물주고한다!! 지겨울 때쯤 수확이 시작된다. 그외 근대 아옥 열무 등등이 더 있는데 사진 못 찍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5.05

20201004 시장에 많이나오면 나도 그만큼 딴다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시장에 호박 고구마 옥수수 가지등등이 많이나왔다. 그려면 우리밭도 똑같다! 호박이 많이 달렸다 뭐 중간 중간에 벌레먹은것도 있지만 하여튼 많이 달렸다. 고추는 아마도 마지막일거같다 다른 식구들은 아삭하니 맛있다고하는데 난 아니다 너무 싱겁다 하나도 안맵다.. 가지는 질기다 그래도 온 집안 식구가 가지를 좋아하니 소비는 된다 나름 맛있다. 구워도 찜해도 볶아도 맛있다! 고구마는 옆집 형네서 샀다 우리 밭에는 고구마가 영 아니다 몇해 심어 봤는데 맛없어 포기하고 그냥 산다. 가을 옥수수도 옆집에서 샀다. 가을 옥수수 의외로 맛있다. 집사람이 워낙 좋아하니 우리가 심는 것으로는 수요를 못 맞춘다 ㅋ 배추는 급하게 방역해서 몇 포기 건졌다. 그래도 배추국은 먹을거같다. 오늘 수확한것중 제..

텃밭 2020.10.06

20200813날씨가엉망이다.

급한데로 일주일에 한광주리씩 딴다. 광주리도 뽀개지고해서 새 광주리 사서 급하게 딴다. 습한 날씨에 풀베는것도 급한곳만.. 고추도 급한것만.. 고추는 따서 한번 손질해야한다. 절반은 썩은거 같다. 딱 한광주리 .. 옆집 건조기에 한칸 들어간다. 옆집형은 결국 고추 사다가 말린다. 이 비에 고추 다 상해서 거의 못땃다고한다.. 호박도 다 녹아내렸다. 겨우 씨받을거 한두개 남았다. 보통 가을에 호박을 더 많이 따는데 올해는 불가능할거같다. 방울 토마토는 그나마 딴다. 맛있다 이 와중에 이거하나 건진다. 수세미는 달려있기는한데 자신없다. 막걸리는 기온 좀 내려가면 담글예정인데 기상청 예보가 맞다면 9월에 불가능 할거같다. 맥주도 잠시 중단한다. 이 날씨에 자신없다. 그냥 사다마셔야겠다 ㅠㅠ 해가 잠시라도 나면..

텃밭 202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