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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한파에 긴급 수확한 고추와 기타 수확물

한파에 긴급 수확했다 너무 많다. 애호박은 더 자랄수있는데... 뭐 이번주 지나면 그냥 얼어서 버려야하고 가지도 그러고...고추도 물러지고.. 안봐도 뻔하다.. 그래서 긴급하게 다 따버렸다. 가지와 호박은 양이 얼마안되는 그냥 우리집에서 소비하는데 고추는 안된다... 그래서 ! 동네 잔치했다. 생공에 한 광주리 도서관 동네 치킨집 아파트 현관까지!! 남 주기 민망한 애고추는 우리가 찜으로 먹고 너무 작은 가지와 호박도 우리가 먹고

텃밭/10월 2021.10.17

20211017들깨 털었다

지난주에 베어놓은 들깨 오늘 털었다 둘째 아들 노동력을 동원해서 좀 쉽게갔다. 작년보다는 좀더 수확량이 늘었다. 한말 정도 나올거같다. 처음 들깨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심고 털때는 아무 생각없이 뿌리째 뽑아서 털었다 들깨반 흙반... 아 낫으로 베는 이유가있구나.. 느끼며 둘째 해 부터 잘랐다. 그냥 나무 가지 잘라서 나무가지로 툭툭치면 털었다. 개고생 ㅋㅋㅋㅋ 세번째 해에는 지나가던 동네형이 우리집 도르깨로 털어.. 도리깨가 얼마나 편한 도구인지 알았다. 그 다음해에는 바닥에 깔고 털수있는 토장? 천막 비슷한 것을 구입했다. 이제 채반살차례다. 매년 채반 사야지 하면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제는 꼭 사야겠다. 검불 거르고 깨 거르고 흙 거르는 채반 구입 올해는 꼭 하자. 아들덕분에 쉽게쉽게했다. ..

텃밭/10월 2021.10.17

20211010 밭 정리 들어갔다

들깨는 어늘 베어놓고 다음주에 턴다. 일주일에 한번오는 텃밭이라 비와도 그냥 작업해야한다. 동네 어른들 한분도 안나오신다. ㅋ 고추밭은 더이상 빨간고추 안나온다. 그냥 이상태로 서리 올때까지 보내다가 정리하면 되는데 이번주에 기온이 너무 내려간다. 서리맞으면 파란 고추 장아찌 용도 못 건진다. 그래서! 급하게 일부만 작업했다. 장아찌용으로..

텃밭/10월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