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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오늘 고추양이 좀 된다. 그래봤자 건조기 한칸이다 ㅋ 토마토도 맛나고. 들깨는 순따줬다. 좀 작은것 같은데 그냥 때가 되었으니 따준다.. 다시 일상의 반복 물주고.. 아 우리집 텃밭에 작물은 고급이다. 수돗물이다. 우물물아니고 수돗물 ㅋㅋㅋㅋ 약도 em효소와 유기농약재 ㅋㅋ 나름 고급이다 ㅋㅋ 바질은 씨받이다. 잘 될까 모르겠다.. 이제 배추와 무우 심을 준비한다.

텃밭/8월 2021.08.15

20210808저녁 밤 아침

토요일 저녁에 내려와 일하고 일요일에 올라간다. 당분간 반복이다. 그래야 살거같다.. 저녁이다. 이 하늘 바라보고 고추도 따고 물도 주고 들깨밭 풀도 뽑고한다 밤이다. 평상시대로라면 막걸리한잔하고 잘텐데 오늘은 코로나 예방접종으로술도 먹 마시고 그냥 잔다.. 아침이다 오늘은 좀늦었다 6시반... 평상시에는 5시 반에 나와 동네 어른들과 인사하고 다음에 심을 작물 얘기하고 거름얘기하고 했는데 늦잠으로 동네 어른들 못 만났다.. 예초작업하고 물주고... 고추따서 건조기에 넣을수 있게 작업하고 청소하고.. 쓰레기 버리고 ... 주말이 지나간다

시골집 2021.08.08

2021808 고추따자!

이제부터윌주일 간격으로 딱 요만큼 딴다. 따서 썩은거 벌레 먹은거 골라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서 꼬다리 따고 건조기로 들어간다. 건조기는 옆집 형네 건조기에 한칸 빌린다. 썩은것은 썩은 부분 잘라내고 벌레 먹은 것도 잘라서 갈아서 사용한다. 멀쩡한것만 말린다. 텃밭하는 우리도 아까워 어쩔줄 모르는데 농업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벌레먹은거 썩은것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작년보다는 색도 곱고 벌레도 헐씬 들하다. 매주 요만큼만 나오면 김장할거같다. 고추 달랑 30개 심어놓고 이정도면 .. 너무나 감사하다.

텃밭/8월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