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46

20240417 비온뒤 제일 많이 올라오는 것들 환삼덩쿨 가시박 명아주

우리밭에서 제일 씩씩하게 많이 일년내내 올라오는 놈들 가시박 환삼덩쿨 명아주 쉼없이 일년내내 아무리 뽑아도 굳굳하게 올아오는 놈들 올해도 함 해보자! 환삼덩쿨은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밭을 보호한다지만 내가 밭 주인인데 나까지 내친다. 가시박은 수박이나 오이등등 덩쿨 식물 키울때 줄기 쫙쫙 잘 나가라고 들여왔다는데 나랑 상관없고 내 작물의 성장을 너무 방해하니 아웃! 명아주는 지팡이 만들때 쓴다는데 난 지팡이 만들생각없고 그 양이 너무 많으니 너도 아웃!

텃밭/4월 2024.04.17

20240411 각종 씨앗 뿌린 채소류 올라온다

첫번째로 뿌린것이 완두콩순식간에 올라왔다. 열심히 풀 뽑아주고있는중...열무와 아옥등등 같이올라온다. 이놈이 특이한 놈이다. 지난해 저장해놨던 마늘을 다 먹고 올해 창고 정리하다 나온 마늘 코끼리마늘을 버리기 뭐해서 심었더니 올라오기 시작했다. 꽃이나 보자라는 심정으로 키우고있다 ㅎㅎ 호랑이콩이다. 장소가 없어 감자밭 한 구석에 심은 콩인데 잘 올라오고있다.

텃밭/5월 2024.04.11

20240324 씀바귀 냉이 지천이다

냉이는 한달째 먹고있다. 씀바귀는 너무 잘 먹고있다. 쪽파는 우연히 득탬했다. 옆집 형수님이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쪽파다. 모종낼라고 준비중인데 이놈을 할머니가 뽑아오셨다. 문제는 ... 뽑아서 주차장에 놓고 딴일 하시다 그냥 들어가셨다. 이놈을 지나가던 차가 사뿐히 즈려밟고 가고.. 이놈을 내가 지나가다 가져왔다. 마침 우리집에 모여 수다중이신 동네 어르신들이 쪽파의 정체를 얘기 하면서 순식간에 까서 우리집으로 들어왔다. 귀한 쪽파김치가 탄생할거같다 ㅎㅎ

시골집 2024.03.24

20240314 봄농사 퇴비준비

텃밭에 퇴디 넣었다. 밭은 약 300평 시골에 집 지으면서 밭엗 흙을 넣었다. 당연히 생 흙이다. 퇴비를 작년에 옆집 형에게 부탁해 백개 구입하고 약 70개를 넣었다. 생흙이라 충분히 넣어야한다기에... 퇴비를 충분히 넣고 해도 올해는 깨정도 밖에 못 심는다. 그래도 작년에 밭을 쓴자리는 감자와 고추 각종 채소류를 심을 예정이고 나머지 집터자리는 참깨와 들깨를 한 2년할 생각이다. 퇴비는 이틀에 걸처 5시간정도 걸린거같다. 로타리는 옆집형이 해줄예정이다. 참깨와 들깨는 옆집형한과 같이 하면서 배울 예정이다. 이른 아침 해뜨기전에 농기구 가지고 퇴비나르다 야물딱지게 해머었다. ㅋㅋ

텃밭/3월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