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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추석용 막걸리담기(단양주)

추석대비 막걸리 작업했다. 하루가 꼬박 걸린다. 이번 것은 목요일 오후(18일)에 시작해서 금요일 아침(19일)에 마무리 했다. 요즘 저녁 잠이 늘고 아침잠이 줄어 몸이 원하는 대로 사는 방법을 찾고있다. 준비물 도구: 막걸리 담을 항아리(10L) 채반, 찜기, 믹서기, 곡물을 갈을 수있는 분쇄기 알콜, 각종 볼, 알뜰주걱, 바가지등등 재료: 맵쌀 1.5kg 찹쌀 5kg 누룩 650g, 물 7L(모든 재료의 합한 무게와 동일한 물의 양) 맵쌀과 찹쌀은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계속 세척한다. 진짜 맑은 물 나온다. 우번 술은 맵쌀대신 1년 묵은 현미를 사용했다. 산화가 일어나서 쌀 상태가 영 아니다. 이런 상태의 쌀을 이런 물이 나올때까지 씻는다. 그리고 4시간 동안 불린다. 말리는 동안에 항아리도 소독하고..

일상다반사 2022.08.19

20220814비에 떨어진 수세미로 효소 , 방울토마토로 소스만들었다

수세미효소만들었다. 목건강에 좋다고해서 몇해전에 같이 강의하는 선생님들께 선물했는데 이번것도 선물용으로 쓸거같다 양이 많다. 토마토는 얼릴거얼리고 나머지로 소스만들었다. 양파,마늘 넣고 올리브오일넣고 볶다가 토마토갈아서 넣고 같이 졸인다. 양파와 토마토는 1:3정도가 적당한거같다. 여기에 월계수잎도 조금 넣고 처음양의 1/3정도다 될때까지 졸여서 식혀 병에 넣으면 된다. 당분간 토마토 소스 안사도된다.

텃밭/8월 2022.08.14

20220814 비에 밭이 엉망이다

이번비가 많이 오긴했다. 해바라기는 쓰러졌다. 꽃도 안폈는데... 수세미덩쿨지지대는 무너지고 다 익지 않은 수세미를 따야했다. 그냥 놔두면 다 썩어서 못쓴다. 익지않아 부엌용 수세미 못만든다. 모두 수세미효소로.. 고추는 많이 부러지고 빨간고추는 썩어서 떨어진것이 절반이 넘는다. 겨우겨우 건초기 한칸 정도 만들었다. 동네 형들도 고추 농사 영아니다. 올해 고추값 비쌀것같다. 한참 고추 따야할때 장마비가 너무 심하게왔다. 호박도 안열리고 지난주에 막 열매 달리던 작은 호박은 비에 다 썩어서 삭아서 사라졌다. 지난주에 심은 바질 모종은 흔적도 없다. 장마비에 밭은 속수무책이다. 그래도 약도주고(유기농 자닮오일 자닮유황) 고추좀 보강하고 가지도 따고 애호박은 철수도하고.. 슬슬 배추 준비도 시작하고..

텃밭/8월 2022.08.14

20220807 수확량도 식물 스스로 알아서 조절한다.

지난주와 많이 다르다. 고추는 이번주 건너간다. 건조기에 들어갈 양이 안된다. 호박은 지난주에 절반도 안되는 4개.. 가지도 조금 수세미는 약용으로 쓸거 예쁘지 않아서 수세미용으로 쓸수없어 보이는거 몇개. 오이는 그대로.. 방울 토마토는 거의 3배수준. 고구마순은 그냥 여전히 한끼용. 여기에 지역의 봉사활동하시는 분들이 조림용 감자 필요하다고해서 창고에있던 감자 공수. 이번주 노획물이다.

텃밭/8월 202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