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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마능 양파 보온

마늘 양파 보온했다. 올해도 마을에서 꼴찌 ㅠㅠ 작년부터 양파보온 미니하우스로 해주는것이 마을에 유행한다. 나야뭐.. 그냥.. 예전처럼 덮어준다. 내년봄에 멀치 고정 핀 더 사야한다 매년 사도 매년 없어진다 ㅋ 어디로 도망가는지... 이제 밭정리만 해주면 올해도 당분간 시골집 내려올일 없다. 겨울에는 안내려간다 한여름하고.. 여름에 따뜻하고 겨울에 시원해서 가서 쉴곳도없고 잘 수도없다.

텃밭 2020.11.26

20201117 1차덧술

1차 덧술이다. 삼양주를 한다면 1차 덧술은 맵쌀로 해야하나 이번 술은 이양주로 마실 술이라 그냥 바로 찹쌀로 들어갔다. 찹쌀2키로에 누룩 500g 물(생수쓴다)4L준비한다. 쌀은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는다 라고 나와있다. 이를 백세한다라고 표현한다. 백번 씻으면 맑은 물 나온다라고하는데 그런거없다 묵은 쌀로하면 무빈장 씻어야하고 햅쌀로하면 씻는 횟수가 헐씬 줄어든다. 그래도 시간 많이 걸린다. 이번것은 퇴근하고 들어와서 밤에 씻어서 밤새 불리고 다음날 아침에 고두밥 만들었다. 점심까지 식히고 (충분히) 누룩넣고 물넣고 잘 혼합한다. 주모는 보자기에 한번걸러서 준비하고 걸러준 주모에 잘 혼합한 1차덧술을 넣는다. 그리고.... 일주일간 매일 하루에 한번 저어준다 맑은 물으 될때까지..

일상다반사 2020.11.21